디파이 문제점 고민해 보신적 있나요? 디파이 뜻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본 시간이 있었습니다. 22년 상반기에 터진 사건들은 참여자를 불안하게 하고 실제로 금전 손해마저 끼쳤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디파이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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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디파이 뜻, 종류
디파이 (defi) 개념은 굉장히 포괄적입니다. 탈중앙화 거래소, 메타마스크 같은 지갑, 암호화폐 담보 대출 플랫폼, 스테이블 코인 플랫폼 등 중앙화 시스템이 아니라면 모두 디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글을 아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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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문제점
위 내용을 보시면 디파이 자체는 좋아 보입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컨트랙트 결합으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습니다. 기술적 해킹이 아닌 시장 분위기와 악의적인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금융 경제시스템
학문적 의미와 현실 세계 사례로 배경지식을 먼저 배워보겠습니다. 금융 경제시스템 역할 중 하나는 경제체계 안에서 자본을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분배하는 역할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기업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기업가는 지원받은 돈으로 인력 고용, 설비 투자 등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는 가격이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돈이 필요한 기업가는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금액을 요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는 가격에 녹아있습니다.
즉, 가격은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거나 또는 팔거나 사거나 참여자 양쪽에 기대와 전망 등 정보를 내포합니다. 한마디로 가격은 정보이자 신뢰입니다.
예시로 우리는 명품브랜드 가방이나 지갑을 사려고 하는데 가격이 다른 곳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다면 짝퉁은 아닌지? 문제있는 제품인가라는 의심부터 합니다.
비슷한 예시로 동일 제품이라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가격이 높은 제품이 성능 또한 뛰어나다고 무심코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한 예시는 가격 신뢰도가 무의식 속에 자리 잡혀있기 때문인데요. 왜냐하면 현실에서는 가격 신뢰를 위한 중앙화 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 금융감독원, 공정거래 위원회, 검찰, 경찰 등 금융 경제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관리, 감독하기 때문입니다.
디파이 금융 생태계
하지만 디파이 금융 생태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스템 신뢰 유지를 위한 중앙기관이 없습니다. 또한 디파인 자체가 적재적소 분배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 금융 상품 대출, 선물 거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특히, 암호화폐 담보대출, 레버리지 100, 200배 선물 거래 등 위험한 거래가 규제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생상품은 기초자산 가치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투자자산입니다. 파생상품 증거금 예치 방식에 따라 개시증거금, 유지증거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시황을 반대로 예측했다면 마진콜 사태로 추가 물타기를 하거나 플랫폼에서 ‘반대매매’로 계약 청산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디파이 금융은 그림자 금융입니다.
그림자 금융
그림자 금융은 은행 역할을 하지만 규제, 감독을 받지 않는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규제 사각지대에서 높은 예금 이자율과 낮은 대출이자율로 참여자를 현혹합니다.
불마켓(상승장)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강력한 외부 이슈에는 취약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가장 적절한 예시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세계 금융 위기가 있습니다.
이런 위기는 디파이 금융 생태계에도 자리 잡았습니다. 법과 관리 감독을 받지 않기 때문에 허가 없는 여신, 수신 행위 등 유사 수신 행위가 가능했습니다.
규제, 관리 기관이 없다는 것은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나락도 순식간에 퍼집니다. 22년 상반기 테라 루나 사태로 시작으로 셀시우스, 3AC 파산 등 크립토 시장에는 충격적인 악재가 연속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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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디파이 생태계는 획기적이고 규제를 벗어나 빠른 성장과 획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컨트랙트로 안정성까지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파이 문제점은 외부 충격(금리 인상, 지정학적 이슈, 유사 수신행위) 등으로 휘청일 수 있습니다. 크립토 시장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 시장입니다. 어찌 보면 실체보다는 욕망에 투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중앙화 금융 체계는 욕망 통제를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욕망을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신규 알트코인 프로젝트 모두 DYOR 필수이고 거시경제를 바라보고 해석할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투자 자산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투자 손실은 최소화하고 수익은 최대화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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