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암호화폐 역사와 뜻, 원리 – NFT 가능한 이유!

암호화폐 역사와 뜻, 원리를 알아야 NFT를 이해하고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즉, 비트코인 등 해본 적이 없으시다고요? 괜찮습니다. 차근차근 시리즈를 읽어나가시면 됩니다. 왕초보자도 따라 이해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역사부터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암호화폐 역사 목차


암호화폐 vs 가상화폐 차이

우선 암호화폐, 가상화폐를 알아봐야겠네요. 우선 가상화폐는 쉽게 이해하자면, 디지털 플랫폼 안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서 대표적인 예로 싸이월드 도토리가 있습니다. 만약 싸이월드 세대가 아니라면, 카카오 페이 또는 네이버 페이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해도 괜찮겠네요.


사전적 의미로 가상 커뮤니티 안에서 사용하는 화폐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암호화폐는 가상화폐의 하위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좋은데 암호화 기술이 배경으로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화폐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여담으로 최근은 다 확인하지도 못할 정도로 암호화폐 종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죠? 그럼에도 암호화폐 1순위는 여전히 비트코인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가상자산’으로 분류하여 암호화폐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크립토(Crypto, 암호)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논문을 준비하시는 게 아니라면,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우리가 알고 사용하는 현물 화폐가 아닌 온라인에서 쓸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리즈에서 배울 것은 ‘암호화폐’입니다. 암호화폐는 암호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기술을 통해서 암호화폐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암호화폐 전망도 낙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암호화 기술을 블록체인이라고 하는데, 이 기술 활용해 NFT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암호화폐에 대해서 깊이있고 포괄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머리 아픈 이야기는 없습니다. 가볍게 읽어보시고 흐름을 인지하고 계신다면 암호화폐 세계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돈이 뭐야

그렇다면 누가, 왜 암호화폐를 만들고자 했을까요? 돈이란 수단 하나만으로도 크게 문제가 없는데 말입니다.


우선, 우리 사용하는 돈=화폐라는 개념은 법정화폐라 해서 중앙은행이 관리, 감독하고 인정하는 거래 수단입니다. 여기서 중앙은행은 한국으로 치면 한국은행입니다.


한국은행의 법정화폐 관리, 감독의 역할로 화폐를 발행하고 유통하는 권한이 있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정부 산하 기관입니다. 이 돈으로 세금도 내고 물건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나라에서 보증하는 결제 수단입니다. 전국 어디를 가던 동등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

신축-주택
신축 주택 <출처 : 언스플래쉬>

나중에 더 자세히 얘기를 나눌 테지만, 암호화폐는 법정화폐와 다르게 중앙은행과 정부 기관과 같은 통제를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비트코인 탄생 배경을 살펴보면 이해가 쉬운데요.


2008년 금융위기로 글로벌 경기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금융위기가 일어난 이유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비우량 주택 담보 대출의 변동금리가 상승하면서 원금과 이자를 회수하지 못해서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더 쉽게 얘기하면, 갚을 능력에 비해 더 많은 돈을 대출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미국 연준은 막대한 자금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파생 직전 회사를 구제하고 시장 자체에 돈을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빠르게 안정화를 찾았지만, 사람들은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낸 세금을 저런데 막 쓴다고? 경제 어려우면 또 돈 찍어내면 되는 거 아니야? 등 법정화폐의 가치와 사용에 대한 의구심이 불붙기 시작한 것입니다.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중앙 통제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통화 발행과 유통’을 원했고 이 시도가 현실이 된 것이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공개된 ‘비트코인 : 개인과 개인 간 전자화폐 시스템’입니다. 비트코인 백서 원문(Bitcoin white paper) 보기.

비트코인 백서 도입부
비트코인 백서 <출처 : 비트코인 백서>


암호화폐 역사, 비트코인 처음이 아니다.

도입부에 암호화폐 역사는 꽤 오래전부터 시도되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역사를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초기 암호화폐를 주도했던 ‘데이비드 차움’은 화폐 개념에 익명성을 얹었습니다. 이 부분이 비트코인의 특징 중 하나인 익명성의 토대가 되었다는 정설입니다.

anonymous 포스터
암호화폐 특징 중 하나 ‘익명성’

이후 ‘사이퍼펑크(Cypherpunk)’ 단체에 의해 암호화 기술 개발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였는데요. 이 기술로 만들어진 암호화폐가 법적으로 효력이 없다 보니 활용성이 떨어집니다.


즉, 사업 실패인 것이죠. 이후에도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2008년, 비트코인 백서가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암호화폐는 기존 암호화폐들과 어떤 차이가 있고 지금까지 살아남고 주목받을 수 있었을까요?



비트코인이 초기 암호화폐와 차이

위 주제에서 설명해 드리지 못한 부분 중 암호화폐 문제점은 ‘이중지불’입니다. 단어만 들어도 감이 오시나요?


네, 대충 누가 돈 복사하면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법정화폐는 복제할 수 없도록 직원들도 모르는 기술들이 녹아 있다고 하죠. 이 역할을 중앙은행이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화폐는 복붙한다면 그야말로 돈 복사 아닙니까? 게다가 암호화폐가 기성 종이 화폐를 관리하던 중개 기관(중앙은행)에 대한 불신으로 촉발되었는데, 이걸 다시 온라인에서 누군가 중개를 한다면 그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죠.


즉,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복붙 문제 없는 즉, 위조, 변조가 불가능하게 기술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여기에 사용된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입니다. 그리고 ‘사이퍼펑크’를 얘기하면서 말씀드렸듯이 어디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쓸모없는 데이터만 될 뿐이죠.


그러던 중 2010년 5월 22일, 코인을 채굴한 개발자가 당시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을 주문했습니다. 당시 비트코인 1만 개는 41달러 가치였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결제, 지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비트코인 피자 데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당시 1만 개로 피자를 산 사람이 없었다면, 또는 그 사람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자부심을 느끼지 않을까요?


1만 코인 지불하고도 코인이 남아있을 테고 이후에도 꾸준히 채굴했을 테니 말입니다.



암호화폐 역사 이야기 마무리

이것으로 1편 ‘암호화폐 역사와 뜻’ 포스팅은 줄이겠습니다. 사실 암호화폐 역사를 충분히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액기스는 다 녹여 냈으니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암호화폐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뜨거운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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