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로 가치 있는 NFT가 된 이유 2가지 이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암호화폐 역사 포스팅에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암호화폐는 ‘이중지불’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요. 게다가 블록체인이 탈중앙화를 가능하게 만든 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가치 목차


블록체인 원리

블록체인 원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그에 앞서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 세계와 암호화폐 세계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실 세계 중앙 통제 금융체계는 원장(Ledger)방식을 채택하여 거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회계장부가 있겠습니다. 파는 사람은 매출을, 구매한 사람은 비용으로 정리합니다.

장부를 작성하는 모습
장부 작성 <출처 : 언스플래쉬>

한편, 암호화폐의 시초인 비트코인은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암호화폐 시장에 참가한 사용자 다수에게 거래를 기록한 원장을 분산하여 저장/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분산원장 특징은 바로 타임 스탬프(Time Stamp) 개념을 도입했는데요. 타임 스탬프란 절대적인 시간 기록이 아닌 논리적인 선후 관계를 파악합니다.


예시로 a 거래와 b 거래 두 차례 거래가 있었다고 가정하고 원장을 살펴보니 a거래 내역에는 b 거래가 없는데, b거래를 보니 a 거래 내역에는 있다면 타임 스탬프 방식에서는 a 거래가 b 거래보다 빨리 일어났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타임 스탬프의 위조, 변조를 원천 차단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를 ‘암호화 값’으로 저장하고 연결하는데 이 기술을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합니다.



작업증명 POW

타임 스탬프 자체는 완벽해 보이고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에게 분장을 나누기(P2P, Peer to Peer)도 합니다.


하지만, 나쁜 의도로 암호화폐 세계에 참여하고 있다면 그리고 이 사람이 혼자가 아닌 다수 혹은 다수처럼 다룰 수 있는 전문가라면 어떻게 될까요?


이 문제는 ‘비잔틴 장군 문제’라고 하는데, 핵심은 내부의 배신자를 찾는 것입니다.


중앙 통제가 아닌 참여자에 의한 자율 시장이기 때문에 서로 합의를 한 것인데요. 참여자 51%, 즉 다수가 인정하는 거래는 ‘참’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일컫는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방식입니다.


탈중앙화 암호화폐 세계에서도 ‘룰’이 필요했던 것인데요. 이를 해결할 방법이 합의 알고리즘으로 채택된 작업증명(POW)이고 이 방식의 핵심은 ‘해시함수’입니다.


서로 다른 데이터를 고정 길이 데이터로 변환하는 것으로 데이터에 따른 하나의 ‘값’만 나오지만 반대로 해시함수 처리된 ‘값’으로 데이터를 복원하기가 어렵습니다. 원래 데이터로 변환될 수 있는 가지 수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해시함수 변환 예시
해시함수 변환 예시

게다가 대략 10분마다 새로운 블록(데이터)이 생성되는 데 이 블록 생성 자체에도 ‘해시함수’로 변환되고 기존 블록과 새로 생성된 연결되는 과정도 ‘해시함수’가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중간에 누군가 나쁜 의도로 접근하고 위, 변조했다면 그 순간 이후부터는 모든 앞, 뒤 값이 맞지 않는 ‘거짓’이 되는 것이죠.



고유 해시값을 찾는 과정, 채굴!

지금까지 내용을 먼저 정리해보자면, 타임 스탬프 방식으로 절대적인 시간이 아니라 거래의 논리적인 선후 관계를 따지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작업증명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업증명 방식은 위조, 변조를 막을 수 있는 강력한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이 완벽한 기술을 구현하는데 사용자가 증명해준다면 신뢰성 확보가 더욱 커지겠죠.

데이터 서버 전선들
데이터 서버 <출처 : 언스플래쉬>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연결할 때 해시함수로 고정 길이 ‘값’으로 변환한다고 했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방법이 ‘임의 숫자(논스, Nonce)’를 사용하여 논스를 바꿔가며 대입하면서 계산하면서 목표 해시값보다 작은 ‘값’이 나올 때 최종 완성됩니다.


말이 어려웠죠? 쉽게 정리하자면, 작업증명은 논스를 대입해서 새로운 블록의 고유 해시값을 찾는 과정으로 작업(논스)을 거쳐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증명(신뢰)하는 전체 과정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타임 스탬프로 논리적인 앞뒤 거래 관계를 파악하고, 사용자 다수의 합의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룰을 선정하였고 이 방식이 작업증명(POW)입니다.


그리고 이 작업증명은 해시함수를 사용하여, 암호화 값을 역으로 푸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논스 값을 계산하는 사용자를 바로 노드(채굴자)라고 합니다. 일종의 증인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규모가 크고 참여자가 많은 비트코인은 단 한 차례도 해킹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블록체인 NFT 적용 원리

NFT 빨간 블럭
NFT 빨간 블럭 <출처 : 언스플래쉬>

그렇다면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가치 있고 희소한 NFT 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이미지 파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최초 제네시스 블록에 겹겹이 거래 내역이 연결되는 방식으로 이 고유한 암호화 값은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위조, 변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소장품’을 만들 수 있죠. 그리고 이러한 기술은 메타버스 세계에서 소품이나 아이템, 땅 부지 등 다양한 부분에 접목할 수 있어 활용이 무궁무진한 것이죠.


이는 기술적인 부분의 NFT 가치를 평가한 것이고, NFT 개별 프로젝트를 평가할 때 보는 안목은 따로 해당 시리즈가 종료되는 이어서 연재하겠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은 블록체인 기술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핵심은 타임 스탬프, 작업증명, 해시함수, 사용자 검증 및 분산보관(P2P) 입니다.


입문자에게는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왜 블록체인 기술이 안전한가?’, ‘다양한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될 수 있는 이유’ 등 대답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내용일수록 2~3회 더 읽어 보시고 이해하고 습득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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